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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'국정원 불법사찰 파문' 재보궐 최대 변수?...여야 양보없는 대결 / YTN

2021-02-24 2 Dailymotion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영일 /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명박, 박근혜 정부 당시 불법사찰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여야의 신경전이 갈수록 달아오르면서 오는 4월 재보궐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최영일 평론가와 함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은 박형준 부산시장 선거의 예비후보 그다음에 황교안 대표를 거론하면서 계속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. 그런데 또 국민의힘은 그렇게 되면 김대중 정부 때 또 노무현 정부 때 다 한 번 뒤져보자고 하는데 판을 너무 키우는 거 아닌가요?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그렇죠. 지금 판이 커지고 있죠. 지금 일단 문제가 된 것은 2009년부터 지시가 떨어져서 지금 박근혜 정부까지 진행됐다는 불법 사찰 이걸 일탈적 업무라고 규정했었지 않았습니까? 이 내용이 점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는 거죠. 그러니까 사실은 국정원이 비공개로 국회 정보위에만 보고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팩트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마는. 어제 김경협 정보위원장이 공개한 내용은 사실은 한 20만 건 정도의 정보수집은 맞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게 개인당 한 10건 정도를 평균으로 잡으면 가정입니다. 한 2만 명 정도가 사찰 대상이 아니었겠느냐.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죠. 양이 방대합니다. 그래서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 문제부터 이제 짚어보자는 거죠. 그런데 MB 정부 당시 청와대에 있었던 홍보기획관 정무수석 역할을 했던 박형준 현 부산시장 예비후보 책임론이 여당에서 나오는 거고요. <br /> <br />야당은 말씀하신 대로 이명박, 박근혜 정부만 그랬겠느냐. 정권이 다 마찬가지 아니었겠느냐. 그럼 노무현 참여정부, 김대중 국민의 정부도 혹시 이런 일이 있었는지 함께 들여다봐야 형평성이 맞다. 그런데 문제는 양쪽 다 이것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특별법이 필요하게 되거든요. 여야가 합의로 어떤 내용의 특별법의 어떤 성과가 이뤄질 것인지는 완전히 동상이몽이기 때문에 일단은 미지수로 보여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태경 의원 얘기 같은 경우 국민의힘 논의에서 같이 나온 얘기겠습니다마는. 제일 악질적인 것부터 차례대로 하자, 리스트를 만들어서. 그러면 어느 게 제일 악질적인 것인가를 확인하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2419035896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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